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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

Tubeking 2024. 10. 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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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 건강기록' 앱: 개선된 기능 소개

 

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


1. '나의 건강기록' 앱, 어떻게 운영되나요?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이 대폭 개선된 '나의 건강기록' 앱을 정식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 앱은 2024년 9월 26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개인의 건강 정보를 손쉽게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개인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 중계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나의 건강기록' 앱의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2024년 9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국민들은 본인의 건강기록을 안전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공공 및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본인이 손쉽게 조회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원하는 곳에 전송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계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 시 진료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필요 시 의료진과 빠르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나의건강기록 앱 출시[출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나의건강기록 앱 출시[출처 보건복지부]

2. '나의 건강기록' 앱의 개선된 기능은 무엇인가요?

기존 기능

이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에서 보유한 특약 정보, 진료 기록, 건강검진 이력, 예방접종 이력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 860개의 의료기관에서만 진료 기록, 진단 내역, 약물 처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된 기능

이제는 14세 미만 자녀의 건강기록 열람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 알림 서비스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수가 1,004개로 확대되어,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자신의 진료 기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신규 기능 ①: 가족건강기록열람 서비스

14세 미만 자녀의 건강 기록을 등록하면, 자녀의 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호자는 자녀의 진료 이력, 약물 처방 이력, 건강검진 이력, 예방접종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주민등록상 동일한 거주지에 있는 자녀를 앱에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증 절차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건강 상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신규 기능 ②: 약물 알레르기 관리

병원에서 진단받은 약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약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의사 및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약물 알레르기 반응 발생 시 빠르게 해당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신규 기능 ③: 복약 알림 서비스

사용자가 정해진 시간에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투약 정보를 불러와 알림을 설정할 수 있으며, 특히 장기 치료 환자나 고령층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6. '나의 건강기록' 앱, 앞으로의 계획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국민들이 본인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나의 건강기록' 앱은 국민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나의 건강기록'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PHR(나의 건강기록)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myhealthway.go.kr](http://www.myhealthway.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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